자기소개에서 실수하기 쉬운 표현 5가지를 기반으로 스피킹 시험 전 꼭 확인하세요
자기소개에서 실수하기 쉬운 표현 5가지 – 스피킹 시험 전 꼭 확인하세요
영어로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어색한 표현’이나, ‘시험관이 자주 듣는 식상한 문장’을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피킹 시험에서는 자연스럽고 유창한 표현이 중요한 만큼, 자주 하는 실수를 미리 알고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기소개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어색한 영어 표현 5가지를 소개하고, 각각에 대한 더 나은 대안 표현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1. “My hobby is listening music.” ❌
문법적 오류가 있는 대표적인 문장입니다. 영어에서는 ‘listen’은 **전치사 to**와 함께 써야 합니다.
✔ 올바른 표현:
“My hobby is listening to music.”
더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다면 이렇게 바꿔보세요:
“I really enjoy listening to music when I need to relax.”
2. “I am a very hard man.” ❌
“hard man”이라는 표현은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표현이 필요합니다.
✔ 올바른 표현: “I’m a hard-working person.” 또는 “I work diligently and take pride in what I do.”
3. “I want to make a good condition in the future.” ❌
‘좋은 환경이나 상태에서 살고 싶다’는 의도로 자주 나오는 표현이지만, 영어에서는 **condition**을 이런 맥락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올바른 표현:
“I hope to live in a better environment in the future.” 또는 “I want to create a stable and happy life for myself.”
4. “I have many familys.” ❌
‘Family’는 셀 수 없는 집합 명사이기 때문에 **복수형으로 families를 잘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members”**를 붙이거나, **가족 구성원 수**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올바른 표현: “I have a big family with five members.” “There are four people in my family including me.”
5. “My dream is to be a great man.” ❌
‘Great man’이라는 표현은 막연하고 시대에 따라 권위적, 애매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꿈을 말할 때는 직업이나 가치 중심으로 구체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표현:
“My dream is to become a doctor who helps children in need.”
“I want to be a creative engineer who develops eco-friendly technologies.”
자기소개 말하기에서 기억해야 할 핵심 팁
-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할 것
- 불필요한 직역 표현은 피하기
- 문법보다 의사 전달과 어감에 더 집중
-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 말하기
마무리 – 자기소개는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자기소개는 영어 말하기의 첫 걸음이자,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오늘 소개한 실수 표현들을 피하고, 자신만의 경험과 목표를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반복해서 말하고, 소리 내어 연습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여러분의 말하기 실력을 한층 더 성장시켜줄 것입니다.